[은혼 캐릭터] 귀신부장 히지카타 토시로 매력 포인트

마요네즈맨 히지카타 토시로의 매력


오늘은 독특한 캐릭터의 집합체인 애니메에션 '은혼'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인기투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의 인기를 위협하는 진선조의 귀신부장 히지카타 토시로의 호감 포인트를 파헤쳐 보기로 한다.

애니-은혼-캐릭터-히지카타_토시로-프로필-이미지
   

히지카타 토시로..


  • 신장 : 177cm
  • 몸무게 : 64kg
  • 나이 : 27세
  • 막부의 치안을 담당하는 진선조의 2인자, '귀신부장'이란 닉네임으로 불린다
  • 지독한 골초로서 항상 담배를 물고 다닌다
  • 실전 위주의 투박하지만 파괴력 있는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 한 때 요도(妖刀)의 검기에 눌려 바보가 된 적이 있다 
  • 나이 어린 부하이지만 과거 사형이었던 오키타 소고에게 늘 하극상을 당한다
  • 자존심이 무척 강해서 긴토키와 사우나에서 목숨 걸고 버티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 심각한 마요네즈 중독자로서 모든 음식에 마요네즈 한 통을 부어 먹는다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을 사나이, 그러나 무척 단순하다   

    
토시로도-불리는-히지카타의-모습
    

히지카타 토시로의 근접 주변인,,


  • 사카타 긴토키

은혼의 주인공 
은발의 곱슬머리, 곱슬머리가 아닌 흑발에 눈만 똑바로 뜨면 히지카타의 도플갱어임
 
'백야차'란 별명을 갖고 있는 해결사 사무소 소장(사실상 백수에 가까움)

히지카타 최대의 라이벌로서 히지카타와는 주로 쓸데 없는 것에 목숨을 건 자존심 대결을 주로 하는 편

서로-앙숙인-긴토키와-히지카타의-모습

  • 곤도 이사도

진선조 국장
히지카타의 상관이자, 친구이며 깡촌 출신 동문

그러나 신파치 누나인 오타에를 짝사랑하여 스토킹 중에 있음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인물이지만,
사람을 담는 그릇이 커서 진선조 대원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됨

진선조-국장-곤도-이사오

  • 오키타 소고

진선조 1번대 대장
상당히 빠른 쾌검(快劍) 검술 실력의 소유자

하지만 바주카포로 그냥 쓸어버리는 것을 선호한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상당히 새디스트적인 기질을 지녔다.

누나인 미츠바가 히지카타를 좋아했기 때문에 히지카타를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진선조-1번대-대장-오키타-소고

  • 마츠다이라

경찰의 총수

쇼군과도 매우 절친한 사이이나 젊은 쇼군을 타락시키는 것을 좋아함.

히지카타가 아저씨라고 종종 부르는 것으로 보아 상경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봄.

툭하면 총부터 갈기는 성향이지만 히지카타만은 쫄지 않는다.
  
경찰장관-마츠다이라

   
물론 은혼의 등장인물 모두 개성이 뚜렷해서 좋아하지만,
히지카타 토시로는 개인적으로 특히 호감이 가는 캐릭터여서 본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을 이 친구로 선택했다.

검, 마요네즈, 의리, 단순함, 상남자 스타일...
요약하면 이런 것들이 바로 히지카타 토시로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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