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심각한 부작용

SNS 부작용과 문제점, 그리고 자아 상실

 
SNS는 온라인을 이용해 간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매체다.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지 않으니 외모와 표정관리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필요한 순간에만 소통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고 여긴다.

심지어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하는 것도 이제는 불편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왜? SNS가 있으니까 시간 차를 두고 답변을 컨트롤 할 수 있지 않은가?
 

한국의 대표적인 SNS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톡(Kakao Talk)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수 많은 SNS가 난립하여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예 소통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버리려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온라인 의사소통이 과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NO!'다.

SNS에 의존한 의사소통은 직접적인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제대로 보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소통장애를 유발한다.
그 뿐만 아니라 SNS 서비스를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리플리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익명의 방패 뒤에서는 매우 용감했지만(사실은 더욱 비겁했지만), 현실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현실과 가상공간 세계의 괴리감으로 괴로워하게 되고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빅브라더에 의해 광범위한 프로그램 통제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SNS 서비스를 과도하게 이용하게 되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비교의식에 따른 열등감에 빠지거나, 고립감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극복하지 못해 더욱 강박적으로 SNS에 빠져들어 우울증을 앓게 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스스로 바보가 된다는 것이다.

SNS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이에 못지 않은 심각한 부작용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부작용은 한 마디로,,
'온전한 자아'를 잃어버리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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