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무리 생각해 봐도 '빼빼로데이'라는 건 정말 마케팅의 대단한 승리다.
무슨 막대과자가 연중 기념일처럼 인식이 되어버렸으니..
주로 청소년층과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여직원들이 이 과자를 사와서 하나씩 돌리는 걸 보면 이 과자데이의 인지도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듯 하다.
원래 '화이트데이'니 '발렌타인데이'니 하는 것도 그닥 좋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고리타분해 보일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살짝 편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저 제과회사의 마케팅에 놀아나는 것일 뿐..
부모 형제나 친한 친구의 생일도 챙기지 못하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진 기념일 아닌 기념일이 이제는 마치 무슨 랜드마크처럼 되어버렸다.
11월 11일은 이 밖에도 각 유관 단체들에 의해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보행자의 날', '레일데이', '가곡데이' '젓가락 축제의 날' 등으로 지정되어 있거나 새로 지정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그러나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참 재미있는 사회현상이다.
이벤트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의미이자, 이슈가 되어가는듯 하다..
무슨 막대과자가 연중 기념일처럼 인식이 되어버렸으니..
주로 청소년층과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여직원들이 이 과자를 사와서 하나씩 돌리는 걸 보면 이 과자데이의 인지도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듯 하다.
원래 '화이트데이'니 '발렌타인데이'니 하는 것도 그닥 좋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지만, 고리타분해 보일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분위기에 살짝 편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저 제과회사의 마케팅에 놀아나는 것일 뿐..
부모 형제나 친한 친구의 생일도 챙기지 못하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진 기념일 아닌 기념일이 이제는 마치 무슨 랜드마크처럼 되어버렸다.
11월 11일은 이 밖에도 각 유관 단체들에 의해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보행자의 날', '레일데이', '가곡데이' '젓가락 축제의 날' 등으로 지정되어 있거나 새로 지정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그러나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참 재미있는 사회현상이다.
이벤트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의미이자, 이슈가 되어가는듯 하다..